인터뷰 원문: https://realsound.jp/2020/12/post-661185.html

 

 

ŹOOĻ 『einsatZ』 인터뷰 ― 히로세 유우야, 키무라 스바루, 니시야마 코타로, 콘도 타카시가 1st 앨범에 담은, 그룹의 존재 의의

 

 

 

 

11월 25일, 대망의 1st 앨범 『einsatZ』를 릴리즈한 ŹOOĻ. 「einsatZ(아인삿츠)=소리의 출발」이라는 의미의 단어를 타이틀에 씌운 이 앨범은, 제작진에 JUVENILE, 마에야마다 켄이치, Jeff Miyahara 등을 섭외한 혼신의 일작이다. 악곡의 매력을 파헤치며, ŹOOĻ가 지금까지 더듬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의 그들의 목표에 대하여, 히로세 유우야 (이스미 하루카 役), 키무라 스바루 (이누마루 토우마 役), 니시야마 코타로 (나츠메 미나미 役), 콘도 타카시 (미도 토라오 役) 네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미츠시마 에리오)

 

 

 

히로세 「(ŹOOĻ는) 『아이나나』의 세계관에 지금까지 없었던 존재」

 

 

――『아이돌리쉬 세븐』 (이하, 『아이나나』) 는 현재까지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ŹOOĻ는 전체 스토리 중 제 3부부터 등장했습니다만, 작품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히로세 유우야 (이하, 히로세) : 전부터 주위에 『아이나나』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노래를 들어본 적도 있어서, 순수하게 기뻤네요. 부모님이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음악에는 친밀감이 있었고, 스스로도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 의미에서도 참가하는 게 기뻤습니다.

 

키무라 스바루 (이하, 키무라) : 성우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요. 자세하게 알면 알수록 스토리나 드라마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느껴지는, 엄청난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기뻤네요.

 

니시야마 코타로 (이하, 니시야마) : 저도 작품에 대해서는 또래이자 친구인 다른 멤버(에구치 타쿠야)에게 '스토리가 엄청 좋다', 같은 소릴 듣던 중 오퍼를 받았기 때문에, 우선 여기에 제가 참여할 수 있는 게 기쁘다고 생각했습니다. ŹOOĻ는 악역 그룹으로, 지금까지 그런 포지션의 역할은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두근두근했습니다.

 

콘도 타카시 (이하, 콘도) : 이렇게나 명확하게 「악역스러운 존재입니다」라고 하는 역할이 주어진 적은 드물었기 때문에, 굉장한 도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퍼를 받았을 때) 「그런 흥미로운 기획이라면 할래!」하고 뛰어들었습니다 (웃음) 빌런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지 않으면, 올바른 의미로 다른 세 그룹(IDOLiSH7、TRIGGER、Re:vale)에게 반발을 얻을 것 같아서. 그 세 그룹과 팬에게 분노를, 원망을 살 각오로, 이 역할을 즐겁게 받아들였습니다.

 

 

 

――본인이 연기한 각 캐릭터에 대한 인상은 어떻습니까?

 

 

히로세 : 이스미 하루카(이하, 하루카)는 틱틱대지만, 사실 굉장히 순수합니다.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노래를 좋아하며, 직설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런저런 일을 겪었고, 짊어지고 있는 것, 쓰라린 기억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찡해지네요.

 

키무라 : 이누마루 토우마(이하, 토우마)는 특히 심술을 부리는 면이 있어서, 「절대 진지하게 노래하지 않을 거야!」라며 등장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사실 IDOLiSH7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속마음도 스토리나 캐릭터성에 드러납니다. 본심과, 하고 싶은 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미묘한 심경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니시야마 : 나츠메 미나미(이하, 미나미)는,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지 않는, 쿨하고 냉정, 침착한 부분이 있어서, 그게 귀엽다고 생각하네요. 한편 ŹOOĻ 내에서 미나미는 작사 및 작곡을 맡고 있고, 곡이 굉장히 적나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껏 못되게 가자고!」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서, 내향적인 부분도 있고. 그래서 곡을 들으면서 미나미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콘도 : 미도 토라오(이하, 토라오) 뿐만 아니라 인물의 내면이 다각적이며 깊고, 각자 과거에 누군가와 불화를 겪었기 때문에 ŹOOĻ가 등장하기 전에도 ŹOOĻ라는 존재가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고 느낍니다. 토라오는 아우라를 강하게 풍기고는 있습니다만, 네 명 중에서는 만사에 있어 가장 집착이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산 소동이 일어났을 때도 슥, 하고 뒤로 물러났었고요.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어른이다」라는 부분이, 그의 핵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악역이라는 위치에 불안은 없었습니까?

 

 

니시야마 : 완전 있었어요!

 

히로세 : 이미 완성되어 있는 세 그룹만으로도 『아이나나』의 형태가 갖춰져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ŹOOĻ는 그들의 입장까지 포함해서, 『아이나나』의 세계관에 지금까지 없었던 존재였으니까.

 

키무라 : 팬 여러분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이미 굉장히 드라마에 몰입하고 계셔서, TRIGGER 팬분들은 특히 분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저희들도 괜찮을지, 미움받는 게 아닐지 불안함이 있었고, 무서웠네요. 하지만, 그 뒤의 전개에서 「ŹOOĻ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다」는 걸 팬 여러분께 이해시켜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하고.

 

콘도 : 걱정은 있었고, 지금도 그런 기분은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인정받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인정받지 않아도 좋고, 용서받지 않아도 좋네요. 그 뒤에, 이 『아이나나』의 세계에서는 네 아이돌 그룹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 더욱, 각자의 견해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3부가 시작했을 때, 팬 여러분으로부터 반응을 체크했습니다만, 「ŹOOĻ 싫어!」라고 분명하게 적혀 있었어요!

 

히로세 : 하지만 「Poisonous Gangster」가 나왔을 때 조금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렇게나 잘난척을 했으니 퍼포먼스나 노래의 레벨이 낮으면 말이 안 되고, 트윈 보컬의 페어인 스바루 씨도 굉장히 노래를 잘 하셔서. 그러니 어떻게든 잘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Poisonous Gangster」가 나온 타이밍에 여러분들께 「좋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던 게 기뻤습니다.

 

 

 

――처음 ŹOOĻ의 악곡으로서 발표되었던 「Poisonous Gangster」자체도, 그때까지의 『아이나나』에는 없었던 타입의, 사납고 파워 있는 악곡이었죠.

 

 

키무라 : 힙합과도 K-POP과도, 심지어 록 사운드와도 다른, ŹOOĻ의 오리지널 곡의 분위기에 "멋져-" 하며 흥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없었다는 말에는 「이걸 내가 하다니」라는 기대감이 내포되어 있죠. 이걸 내가 부른다! 라는.

 

 

 

――그로부터 악곡의 공개와 스토리가 겹쳐지고, ŹOOĻ는 2019년에 멧트 라이프 돔에서 열린 2nd 라이브 『REUNION』에 참가했었죠.

 

 

히로세 : 1st LIVE 『Road To Infinity』도 보러 갔었기 때문에, 「이 라이브에 ŹOOĻ로서 어떻게 임하는 게 좋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세트 리스트도 TRIGGER의 앞이어서, 두근두근 했네요. 관객 분들께서 좌석에 앉으시면 슬프겠다며 (웃음)

 

키무라 : 스토리적으로도 팬의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했으므로, 라이브로 등장하면 큰 야유를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라이브 전에 ŹOOĻ 전원이 모였습니다. 4명이 일치단결하기 위해서, 어떤 불안이 있는지 서로 나누면서요. 야유받으면 어떡하지? 근데 그렇게 되더라도 우리는 계속 노래하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청춘이었죠.

 

히로세 : 네. 「무슨 일이 생겨도 힘내자」고 얘기했었죠.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우선은 곡으로서 한 곡 한 곡 완성해 가자, 라고.

 

니시야마 : 콘도 씨도 「해보자고!」 하고 말씀하셨죠. 야유를 받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ŹOOĻ야! 라면서.

 

콘도 : 그 야유마저도 굴복시킬 정도의 퍼포먼스를 목표로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두근두근 했네요 (웃음)

 

 

 

 

 

 

 

 

――실제 라이브에서는, 커다란 환성 속에서, ŹOOĻ는 받아들여졌죠.

 

 

키무라 : 저희들의 걱정이 과했던 것도 있지만, 그랬던 만큼 환호성이 들리자 엄청나게 기뻤습니다. 토우마가 말한 「우리들의 이름을 외쳐!」 라고 하는 감각을 몸소 체감했습니다. 저희들의 사명은 스테이지에 서서 제대로 무대를 해내는 것. 2nd LIVE에서 첫 참가입니다만, 그 전부터 ŹOOĻ는 활동해왔음을 알 수 있도록 퍼포먼스로 뒤지지 않는 무대를 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그 함성이 그 각오를 인정해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히로세 : MC에서 인이어를 뗐을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이렇게나 목소리가 많이 들리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니시야마 : 1일째, 2일째를 거듭할수록 성원이 커져서, 스토리와 딱 맞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콘도 : 스토리적으로는 『렛페스』(『레드 힐 · 페스티벌』)에 나가 있을 타이밍이었으므로, 그야말로 그에 딱 맞는 느낌이었네요.

 

니시야마 : 4명이서 스테이지에 선 의미, 노래하는 의미가 와닿아서. 저희들로서는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됐습니다.

 

콘도 :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였네요.

 

히로세 : 하지만, 어쨌든 엄청나게 긴장했습니다. 전원 등장해서 나란히 설 때, 겉으로는 쿨해 보이려고 했습니다만, 머릿속은 새하얘서요. 저는 「이동해주세요」라는 신호보다도 빠르게 발을 움직여버려서, 모두 「저 녀석 벌써 걷고 있잖아!」라고 말했는데도, 그것조차 못 들었습니다 (웃음) 그리고 「너 성급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얼어 있었어요.

 

 

 

콘도「(첫 랩은) 키무라 스바루라는 교과서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할 건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1st 앨범 『einsatZ』가 릴리즈되었네요. 굉장히 ŹOOĻ다우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측면을 보여준 부분도 있는 음반이라고 느꼈습니다.

 

 

키무라 : 지금까지 ŹOOĻ를 응원해주셨던 분들께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앨범을 계기로, 앞으로 ŹOOĻ의 음악을 듣게 될 분들도 계시다고 생각해, 그런 분들에게도 ŹOOĻ의 음악을 과시하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굉장한 음반이 됐구나, 하고. 표면적인 ŹOOĻ의 이미지에 딱 맞는 곡이 있나하면, 새로운 모습으로도 가득 채운, 충실하고 좋은 앨범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ŹOOĻ는 트윈 보컬&트윈 퍼포머 체제입니다만, 히로세 씨, 키무라 씨는, 메인 보컬인 상대방의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히로세 : 토우마의 랩이 ŹOOĻ의 강점 중 하나죠. 스스로 말하자니 이상하지만, 하루카와의 목소리 합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질도 다르고, 둘이서 노래하는 맛도 나고. 힘있게 치고 나가는 랩도, 소리높여 노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키무라 : 히로세 군은 노래를 잘하는 건 물론이고, 표현력이 풍부하죠. 파워풀함이나 목소리가 잘 뻗어나가는 점이나, 멜로디의 힘을 빌려서 말의 힘을 더욱 키우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달려들어서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니까.

 

히로세 : 제가 먼저 레코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압박감이 있었네요. 제가 먼저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합류하기 쉽지 않을 거고, 음역대도, 「내가 내기 쉬운 키는 여기까지지만, 하루카라면 이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라는 부분이 있고, 그때그때 바뀌어가는 것도 재미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키무라 : 네, 대체로 히로세 군이 가장 먼저 녹음하고, 그 다음을 제가 잇는 경우가 많아서, 우선 히로세 군의 노래를 들으면 「이번에도 굉장하네-!」 하고 항상 놀랍니다. 저도 제 나름의 표현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그게 히로세 군의 보컬과 만났을 때 딱 들어맞으면 기분이 좋죠. 그 뒤는, 디렉터 분이나 엔지니어 분이 굉장했네요. 예를 들어 「지고 싶지 않아」라는 기분이 중요한 곡에 있어서, 제가 그 기분과 일체가 되어 「지고 싶지 않을 뿐인 곡」이 되고 말았을 때, 감정을 디렉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저 「목소리를 쥐어짰으면 좋겠어」 가 아니고, 왜 (목소리를) 쥐어짜줬으면 하는지, 그게 비통한 외침이거나 이 사람에게 닿았으면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야, 라고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감정을 잡기 쉬워요. 디렉션을 파악해서 그대로 부르면 좋은 노래가 됩니다. 제대로 마음을 담은 디렉션을 해주시니, 노래하고 있는 저도 전력을 다하고 싶어지고, 보답하고 싶어집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퍼포머였던 토라오와 미나미가 본격적으로 보컬에 참가하는 부분이 들을 때 크게 참고할 점이네요. 「Poisonous Gangster」「LOOK AT…」도, 앨범에 수록되는 등, 미나미와 토라오의 보컬 파트가 늘고 있어요.

 

 

니시야마 : 이전부터 코러스나 랩 부분은 함께 노래해왔습니다만, 그 때부터 「어렵네, 이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악곡의 장르적으로도 K-POP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이었고, 당시에 그다지 접해본 적 없는 장르였어서 어떤 식으로 부를까, 모색했습니다.

 

콘도 : 라이브에서는 몰아쳐서 쓰러뜨릴 기세로 노래했습니다만, 레코딩에서 그런 식으로 할 수는 없어서, 표현을 바꿨습니다. 노래의 분배도 라이브와 앨범에서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 전부 새롭게 녹음했어요.

 

키무라 : 두 사람이 참가한다는 건 이번 앨범의 핵심이죠. 이전까지는 코러스로 참가했지만, 4인 평등이 되어 더욱 일치단결했습니다. 게다가 2명 다 춤을 출 수 있고 노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든든합니다.

 

히로세 : 저는 처음 레코딩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완성된 곡을 들으면 전혀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놀라웠습니다. 예를 들어 「4-ROAR」는 곡조가 멋있고 리드미컬해서, 제가 주선을 부르고 그 위에 다른 세 명의 저음이나 랩 파트가 들어가는 걸로 풍부해진다고 할까. 곡 자체의 압력이 확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이번엔 듀엣 곡도 들어있네요. 하루카와 미나미의 듀엣곡인 「Unbalance Shadow」는 어떠셨습니까?

 

 

니시야마 : 이 곡은 어려웠네요. 특히 처음에는 음의 수가 적어서, 노랫소리로 들려주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고독 속에서 헤매었어~(孤独の中 彷徨ってた〜)> 부터 4행의 파트는 계속 집에서 집안일 따위를 하면서 연습했습니다. 하루카와 함께 부르는 곡이지만, 지금까지는 메인 보컬이었던 하루카부터 (노래가) 시작되었던 게, 이 곡에서는 미나미부터 시작하는게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로세 : 확실히 어렵다고는 생각했지만, 레코딩이 코타로 씨 이후여서, 저는 부르기 쉬웠네요. 토우마&토라오의 곡 「Drift driving」과는 반대로, 「Unbalance Shadow」는 하루카와 미나미스러움이 드러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로서 맹렬하게 가는 토우마&토라오에 비해, 저희들은 촉촉하게 노래한다고나 할까.

 

니시야마 : 미나미는 감정이 그렇게까지 드러나는 타입이 아닌 것에 비해, 하루카는 감정이 겉으로 나오는 타입이므로, 곡이 완성되었을 때, 하루카의 정열이 한 소절마다 굉장히 전해졌습니다. 곡은 「Unbalance Shadow」지만, 그 부분은 언밸런스가 아니었습니다 (웃음)

 

 

 

――토우마와 토라오가 함께 한 「Drift driving」는 어떠셨나요?

 

 

키무라 : 이 곡은 일렉트로 힙합으로, 일렉트로 사운드로 랩을 하는 게 부르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숨 가쁘게 마이크 릴레이를 하는 것도 들을 가치가 있고, 토우마와 토라오가 멈추지 않고 달려나가는 멋을 느낍니다. ŹOOĻ 내에서 토우마는 랩 파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듀엣을 한다는 게 재미있었고, 토라오도 이런 곡을 부를 수 있구나, 하고 느꼈네요.

 

콘도 : 주고 받으며 오가는 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토우마에게 지지 않도록 의식했습니다. 스바루가 먼저 레코딩을 해서, 저는 그에 맞춰 쌓아올리는 형태로 임했습니다.

 

니시야마 : 콘도 씨는 처음 랩을 하신 거였죠?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드는 열량이었어요.

 

콘도 : 그건 키무라 스바루라는 최고의 교과서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걱정할 게 없었어. 서로 경쟁하는 느낌으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의 랩을 참고했던 부분도 있고, 역으로 배짱을 부린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깎아내리고 싶었던 게 아니고, 어느 쪽이냐고 하면 라이브에서 청중에게 강한 충격을 줘서 쓰러뜨리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 곡, 어서 라이브로 드리프트하고 싶네요.

 

 

 

――이 곡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라이브가 상상되는 앨범이라고 느낍니다.

 

 

콘도 : 확실히 그렇네요. 마에야마다 켄이치 씨가 작곡한 「ササゲロ(사사게로) -You Are Mine-」은, 그야말로 라이브에서의 콜 앤 리스폰스가 상상되죠. 팬이 원하는 것이나, 해줬으면 하는 걸 이해해서 표현하는 게 과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로세 : 「ササゲロ -You Are Mine-」는, ŹOOĻ답지는 않다고 할까. 처음엔 어떻게 어프로치할까, 시행착오를 겪었네요. 하루카는 <もっと見せろよ(좀 더 보여줘)>라는 소절이 있는데, 이건 몇 번이나 재시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키무라「ササゲロ -You Are Mine-」는 ŹOOĻ의 파워풀함이 이런 느낌으로도 나올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이었네요. 처음으로 들었을 때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토우마를 떠올리면 그럴듯하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노래했습니다. 라이브에서 팬 여러분의 얼굴을 상상하면서 노래했습니다만, "꺄-!"하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콜 앤 리스폰스 부분은,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분위기가 살 것 같고.

 

니시야마 : 이 곡은 신나죠. 몇 번을 들어도, 토라오의 <俺は重いぜ?(나는 가볍지 않다고?)>에서 "꺅!" 하게 돼요 (웃음)

 

콘도 : 미나미의 <愛してるから(사랑하니까)>도 굉장하니까 (웃음) 미나미는 이런 식으로 팬의 마음을 노리는 구나, 하고.

 

니시야마 : <You are mine>부터 <부서질 정도로 사랑하고 있는데>까지의 부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 부분 정말 좋아요. 네 사람의 좋은 점이 엄청나게 드러나요. 하루카의 빙의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라던가.

 

콘도 : 지금까지 압도적으로 강한, 남을 쓰러뜨리는 느낌이었던 ŹOOĻ가, 갑자기 갈구하는 듯한 느낌이 된 게 굉장히 재미있어요.

 

니시야마 : 갈구하고 있지만, 「이게 우리들이라고, 그러니까 따라와」같은. 신기하네요. 멘헤라 느낌인데 오레사마 말투, 같고.

 

콘도 : 이런 세계관은 ŹOOĻ밖에 보여주지 않았죠.

 

키무라 : 확실히 「ササゲロ(사사게로) -You Are Mine-」같은 곡을 IDOLiSH7가 부르면, 조금 다르겠네요. 하지만, 나나세 리쿠가 <나는 가볍지 않다고>라고 말하는 건 재밌을 것 같고, 언제나 각자의 그룹을 커버하는 기획을 한다면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키무라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ŹOOĻ를 받아들여줬다는 하나의 증명」

 

 

――이어서 「Ache」는 색다른 발라드로, ŹOOĻ에게는 지금까지 없었던 악곡이네요. 작 · 편곡은 Jeff Miyahara씨와 Kuraaki Hori 씨가 담당했습니다.

 

 

히로세 : 굉장히 어려웠죠. 들을 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ŹOOĻ다움을 드러내는 것, 그 양면을 섞어서 넣을 필요가 있었고, 음역대도 높았습니다. 레코딩 현장에서 우선 키를 어떻게 할지부터 시간을 들여서 정했습니다. 레코딩 때, 작사가인 유키 아이라 씨도 계셨기 때문에, 직접 지도를 받기도 하며, 귀중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현장과는 다르게, 디렉터 2인 체제여서, "이걸로 됐나"가 아닌, "한 번 더 하자" 라고 하는 식으로, 곡을 더욱 깊게 추구해, 차근차근 만들어나갔네요.

 

콘도 : 키가 높고, 또한 기세로 처리할 수 없어서, 감정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제대로 받아들인 걸 세심하게 드러내지 않으면 통용되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ŹOOĻ의 음악은 기세가 중요했지만, 여기서는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하고.

 

니시야마 : 말에 감정을 담는 게 중점인 곡이었네요. 미나미가 작곡했다고 생각하면 더욱, 그의 인간답고 세련되지 못한 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로세 :「Ache」는 앨범 중에서도 다른 곡과 다르게 분위기가 있어서, 가슴에 스며드는 가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ŹOOĻ를 상상하면서 들으면,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ŹOOĻ의 음악을 부를 때, 노래하는 방식을 의식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히로세 : 처음 발매되었던 「Poisonous Gangster」나「LOOK AT…」에서는, 「날 봐줘!」「나다!」하는 거친 느낌이라던가, 좋은 의미로 순수함을 드러냈습니다만, 그 스탠스는 지금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네요. 하루카는 직설적이고 알기 쉬운 캐릭터여서, 이상하게 억지 부리며 돌려 말하거나 아름답게 (포장하여) 들려주는 것보다, 순수하게 자신의 생각을 부딪히는 방식의 어프로치가 많습니다.

 

키무라 : 저는, 예를 들어 「Poisonous Gangster」라면, 기백이라고 할까, 상대를 끌어내리는 듯한 파워가 필요했습니다. 가사에 <ド派手に暴れまわろうぜ(화려하게 날뛰자고)> 라는 부분같은 느낌. 단순히 노래할 뿐이 아니고, 스토리 속의 감정도 있으므로, 토우마가 지금 어떤 기분일지를 존중했네요.

 

니시야마 : 저는 집에서 연습할 때 ŹOOĻ의 영상을 틀어놓고, 그걸 거울처럼 봅니다. 어느 정도의 고음일지, 얼마나 눈썹을 찡그릴지 같은 걸 상상하면서, MV를 상상하거나 하네요. 제 안의 이미지가 연결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요.

 

콘도 : 저는 라이브를 상상합니다만, 확실히 영상으로 이미지를 그려낼 수도 있겠네요. ŹOOĻ의 곡은 어려운 곡이 많아서, 음역대도 높고 하니 의외로 저음이 부족하거나, 합니다. 그래서 저음을 더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거기에 힘을 넣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연출적으로, 저는 퍼포머이므로 어디까지나 메인 보컬인 하루카와 토우마가 돋보이게 하는 것도 생각하네요.

 

 

 

――덧붙여서 『einsatZ』의 자켓이나, 새로운 아티스트 사진 등을 보니 어떠셨습니까?

 

 

니시야마 : 호화판이 생각보다 크고, 촉감이 좋아요. 이대로 방에 전시하고 싶네요. 멋져!

 

키무라 : 이것이야말로 ŹOOĻ! 라는 느낌 (웃음) 흑백의 하드한 분위기도, 다른 그룹과 달라서 좋네요.

 

히로세 : 키 비주얼 등에서 『아이나나』 그룹 전원을 나란히 세웠을 때, 그 전엔 없었던 ŹOOĻ가 지금은 당연스럽게 들어가 있는 걸 보면 기쁘네요! 『아이나나』의 세계관에 확실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실감합니다.

 

콘도 : 아티스트 사진은, 저는 우선 「하얗다」고 느꼈네요. 지금까지 검은색이 메인 컬러였고, 흰색은 캐릭터의 강조색 정도로 쓰였지만, 확실히 흰색을 이미지 삼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앨범 타이틀도, 자켓을 보면 (문자가) 반전되어 있죠. Z가 머리에 들어오도록.

 

 

 

――전체를 통틀어서, 어떤 앨범이 됐다고 생각합니까?

 

 

키무라 : 지금까지 ŹOOĻ를 응원해주셨던 팬 여러분에게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는 한 장의 음반이 됐다고 생각하고, 처음 ŹOOĻ를 듣는 분들에게는, 이걸로 ŹOOĻ의 전모가 보이지 않을까요. 심플하게 음악으로써 듣기 좋고, 일본어를 모르는 분들께도 멋있다고 여겨지는 앨범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닿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는 자랑거리와도 같은 앨범입니다.

 

히로세 : 어떤 곡도 리드 곡이 될만한 앨범이어서, 전부 잘 들어주셨으면 하네요. 단순히 『아이나나』라는 작품 속의 일부가 아닌, 한 무리의 아티스트로서의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원하신다고도 생각해서, 그런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노래했습니다.

 

콘도 : 쟁쟁한 크리에이터 분들의 손을 거친, 주옥같은 음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정성을 다해 노래했고, 가능하면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건너뛰지 말고, 셔플도 하지 않고 음미해주셨으면 하네요.

 

니시야마 : 「이게 ŹOOĻ다! 」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들으며 거리를 걸으면 강해진 기분이 들어요. 가슴을 펴고 걷는 나 자신을 만들어주는, 등을 밀어주는 것 같은 음반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들어봅시다!

 

 

 

――그럼 마지막으로, ŹOOĻ로서 앞으로 목표하고자 하는 전망이 있습니까?

 

 

히로세 : 드디어 정리되었다고 할까, 하고 싶은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더욱 좋은 퍼포먼스를 해서, 또 『BLACK OR WHITE』(『아이나나』의 향례 이벤트)에 도전하고 싶네요.

 

콘도 : ŹOOĻ의 진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 더 공격해가고 싶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ŹOOĻ는 하나의 해빙(解冰)을 맞기도 했다고 생각하기에, 그만큼 더욱 공격적으로, 흙내나게 발버둥치는 네 명으로서 계속해나가고 싶습니다.

 

니시야마 : 순수하게, 먼 훗날의 ŹOOĻ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어떤 노래를 부를까, 어떤 의상을 입을까, 어떤 MV, 라이브를 보여줄까. 이 앨범이 나왔기에 더욱, 다음이 궁금해집니다.

 

키무라 :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달려온 그룹이므로, 역시 인정받고 싶기도 하고.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ŹOOĻ를 받아들여줬다는 하나의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이 기쁘고, ŹOOĻ로서 언젠가 원맨 라이브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싶네요.

 




狗丸トウマ (木村昴) & 御堂虎於 (近藤隆) - Drift driving

作詞:RYUICHI (OOPARTZ) 作曲・編曲:中土智博

스트리밍 및 구매 경로 · 유투브 프리미엄


원문은 앨범 속 가사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오역 지적은 덧글로 부탁드립니다.



이누마루 토우마

미도 토라오




Drift driving

Drift driving

Drift driving


Wake up 目覚めたら It's on

Wake up 눈을 뜨면 It's on

Burn up 上がっていく体温

Burn up 올라가는 체온


平凡になってんだろ?

평범해졌잖아?

わかってんならすぐ飛びたて Go on

알아들었으면 어서 올라타 Go on

無視出来ない状況 噓は No no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거짓말은 No no

見破る間違いも

간파한 오류도

Speed up 走らせる独走の滑走路

Speed up 달리는 독주의 활주로


Get on the floor, Get on the floor

間違ってないぜ見せろ粋な Flow

틀림 없다고, 보여줘 세련된 Flow

どうのこうの言っても

이러니 저러니 해도

ぶっちぎり差をつけるこのロード

압도적으로 격차를 벌리는 이 로드


目に見えないほど刹那の出来事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찰나에 벌어진 일

激しく打つ鼓動 It's time to get ride

격렬하게 뛰는 고동 It's time to get ride


見るからに差は歴然

척 봐도 차이는 역전

良い子には真似できねぇ Play back, Play back

착한 아이는 따라 못 해 Play back, Play back

このステージからだけ見える景色を

이 스테이지에서만 보이는 경치를

確実なVictoryへ

확실한 Victory에

未完成でも楽しめ Break down, Break down

미완성이어도 즐겨 Break down, Break down

振り切るぜもっと Drift driving

따돌리자고 좀 더 Drift driving


最初は Nobody knows

최초는 Nobody knows

予想外の角度 そこから LEGENDへ

예상 밖의 각도 그로부터 LEGEND에

Dance Dance Dance Dance

つける白黒 見えないグレーゾーン

흑백을 가려내, 보이지 않는 그레이 존


Baby boy 無理せずに

Baby boy 무리하지 말고

Go home した方がいい そろそろ

Go home 돌아가는 게 좋아 슬슬

だって Top of the head

그야 Top of the head

負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 Go on

패배할 리가 없지 Go on

独自のメソッドとこの本能が

독자적인 메소드와 이 본능이

暴走 Lose control

폭주 Lose control

アクセル吹かして音速走行

악셀을 밟고 음속주행


Get on the floor, Get on the floor

勝ち取ってきた敵なしの Flow

쟁취해온 무적의 Flow

いただくぜ TKO

선사할게 TKO[각주:1]

さぁ楽しもうこのケームを

자, 즐겨 이 게임을


2番は後ろの方 目視できないほど

2번은 뒤쪽에서 육안으로 보지 못할 정도로

鳴らすデカイ音 It's time to get loud

울려퍼지는 큰 소리 It's time to get loud


まだ油断はできねぇ

아직 방심할 수는 없어

信じて Goin' my own way

관철하며 Goin' my own way

Don't look back, Look back

約束したあの場所までは

약속했던 그 장소까지는

確実なVictoryへ

확실한 Victory에

障害物なら飛び越え Jump up, Jump up

장애물은 뛰어넘어 Jump up, Jump up

振り切るぜもっと Drift driving

따돌리자고 좀 더 Drift driving


最初は Nobody knows

최초는 Nobody knows

予想外の角度 そこから LEGENDへ

예상 밖의 각도 그로부터 LEGEND에

Dance Dance Dance Dance

つける白黒 見えないグレーゾーン

흑백을 가려내, 보이지 않는 그레이 존


ずっと掴みたい夢だけには

줄곧 쫓고 싶었던 꿈에

一生嘘は付けないから迷わない

평생 거짓말 하지 않을 테니까 헤매지 않아

必ず君と叶えて見せるから

반드시 너와 이뤄내보일 테니까

(Dreams are for real real real x2)

その時にはきっと笑い会えるかな

그 때는 분명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You better know... Drift driving




  1. 테크니컬 녹아웃. 부상으로 경기의 속행이 불가능한 경우, 한 쪽의 세컨드가 항복을 요청한 경우, 쌍방의 실력차가 현저하여 경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 등에 선언되는 복싱 용어. [본문으로]



ŹOOĻ - ササゲロ-You Are Mine- 

作詞・作曲・編曲:前山田健一

스트리밍 및 구매 경로 · 유투브 프리미엄


원문은 앨범 속 가사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오역 지적은 덧글로 부탁드립니다.




もしもし 俺だけど

여보세요 나인데

これ聞いたらすぐに連絡して

이거 들으면 바로 연락해

わかってると思うけど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愛してるから

사랑하니까


他の男と話すな

다른 남자랑 얘기하지마

連絡先も全部消せ

연락처도 전부 지워

俺のことだけ考えろ

나에 대해서만 생각해

俺の声だけ聴いとけや

내 목소리만 들어둬


そのひとなつっこい笑顔は

그 상냥하게 웃는 얼굴은

独り占めするしかないっしょ

독차지할 수밖에 없잖아

まだまだ足んねえな 証明しろ

아직 부족하네 증명해

噓は隠せないぜ Body Talk

거짓말은 숨길 수 없어 Body Talk


You are mine.

愛してるって言ったのはお前の方だろ?

사랑한다고 한 쪽은 너였잖아?

I am yours.

俺はお前だけしか見えてないってのに

난 너밖에 안 보이는데

You are mine.

いつも思うんだ 不公平ってやつをさ

늘 생각해 불공평이란 뭔지 말이야

I am yours.

ぶっ壊れるほど愛してんのに

부서질 정도로 사랑하고 있는데


束縛だ? うっせえな

속박이다? 시끄럽네

部外者は黙ってろ

외부인은 닥치고 있어

愛の鎖で縛り付けてやるぜ Your Heart

사랑의 사슬로 구속해주지 Your Heart


「俺は重いぜ?」

나는 가볍지 않다고?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一版恋愛観 That shit

일반 연애관 That shit

共依存で結構 That's it

상호 의존으로 만족 That's it

Hey one more kiss. Hey two more kiss.

Whoa-Eo! (Whoa-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I love you (Hey Hey)

So do you? (Hey Hey)

Every time (Hey Hey)

二人は一つ それが愛だ

둘이서 하나 그게 사랑이야

Give me (Hey Hey)

And give you (Hey Hey)

Everything (Hey Hey)


「なあ全部くれよ」

전부 나한테 줘


こんな好きになったことない

이렇게 누군갈 좋아해본 적 없어

いつも感じていたいんだ

늘 너를 느끼고 싶어

毎時 何してっか伝えろ

매 시간 뭐 하는지 보고해

不安でなんも手につかないや

불안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


他の誰かといる未来

다른 누군가와 있는 미래

思うだけで吐き気がする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나

どうしてわかってくれないんだ

왜 몰라주는 거야

隠しごとなんか要らない

숨기는 것따위 필요 없어


「もっと見せろよ」

좀 더 보여줘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一版恋愛観 That shit

일반 연애관 That shit

共依存で結構 That's it

상호 의존으로 만족 That's it

Hey one more kiss. Hey two more kiss.

Whoa-Eo! (Whoa-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怖いんだ いつの日か

두려워 언젠가는

離れてく 嫌だよ

멀어진다니 싫단 말이야

愛の鎖で縛り付けてくれよ My Heart

사랑의 사슬로 구속해줘 My Heart


「なんてね」

농담이야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一版恋愛観 That shit

일반 연애관 That shit

共依存で結構 That's it

상호 의존으로 만족 That's it

Hey one more kiss. Hey two more kiss.

Whoa-Eo! (Whoa-Eo!)

ササゲロ -You Are Mine- (eo eo eo eo)

바쳐라 -You Are Mine- (eo eo eo eo)




 

본 블로그에서는 래빗챗, 래빗티비를 비롯하여 잡지 인터뷰, 라디오 등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메인스토리, 서브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등 인게임의 '스토리' 탭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립트는 웬만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일본어는 독학했으며 전공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서툴고 번역기에 크게 의존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의역이 잦은 편이며 오역은 댓글 등으로 제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암호 조합은 아래의 표기 기본으로 합니다.

 

타카나시 츠무기 (0) 이즈미 이오리 (1) 니카이도 야마토 (2) 이즈미 미츠키 (3) 요츠바 타마키 (4) 오오사카 소고 (5) 로쿠야 나기 (6) 나나세 리쿠(7) 야오토메 가쿠(8) 쿠죠 텐 (9) 츠나시 류노스케 (10) 모모 (m) 유키(y) 이스미 하루카 (11) 이누마루 토우마 (12) 나츠메 미나미 (13) 미도 토라오 (14)

 

 

 

래빗챗

1화 처음부터 순서대로 1번째부터 8번째까지의 스크립트를 상위 표기대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예시) 츠무기-이오리-이오리-츠무기-이오리-이오리-츠무기-츠무기 → 01101100

 

 

래빗티비

1화 처음부터 순서대로 1번째부터 4번째까지의 스크립트를 상위 표기대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단, 위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인물의 대사 및 나레이션은 전부 패스합니다. 화자는 대사 좌측 상단에 표기된 이름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시) 나레이션-이오리-관객-야마토-관객-미츠키-더글라스 루트뱅크-타마키 → 1234

 

 

기타

비요리(2주년 생일 컨텐츠) 인터뷰 파트, WO 라디오 트랙(4주년 생일 컨텐츠), 잡지, 노래 가사 등을 다룹니다.

기타 컨텐츠의 암호는 상위 표기를 따르지 않고, 본 게시글의 암호 안내를 전적으로 따릅니다.

(항목명을 클릭하면 번역 게시글로 넘어갑니다)

 

◈ 니카이도 야마토 비요리(日和) : 8p의 일러스트 속에 있는 영단어

◈ 이즈미 미츠키 비요리(日和) : 9p 처음에 나오는 미츠키의 대사에 들어가는 영단어 (대소문자 구별하여)

◈ 미도 토라오 RADIO STATION "Twelve Hits!" : CD 1번 트랙의 길이(**분 **초의 '**'에 들어가는 숫자 4개) (ex: 10분 10초→1010)

이스미 하루카 RADIO STATION "Twelve Hits!" : 위와 동일

JUNON 2021년 1월호 번역ŹOOĻ 파트의 페이지 수를 전부 합한 값 (ex: 171-172p→343) (페이지 수는 직전 페이지를 보고 유추해주세요.)

 

위 목록은 업로드 될 때마다 추가합니다.

 

 

공지를 읽어도 암호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이 게시글에 비밀 댓글을 남겨주시면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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